할루솔이 알쓸신잡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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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주 차... 이 날이 오긴 하는군ㅠㅠ 마지막 일지 아자아아아아~~! 3월 3일 금요일 드디어 그 날이 왔다ㅠㅠㅠㅠ 벌써부터 맘이 아주 싱숭생숭하지만 사실 피곤함이 더 컸다..ㅎㅎ 마지막인 만큼 후회를 남기고 싶지 않아서 열심히 하긴 했는데 그래도 아쉬움이 남는 건 어쩔 수 없나 보다 힝 평소보다 더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고 매일 가던 용산이 아닌 종각역으로 가는 길 용산도 종각도 너무 멀어~~!~! 8시 20분쯤 도착해서 지하로 내려갔더니 더 일찍 오신 분들이 보였다. 자리에 앉아서 프로젝트를 다시 한번 살펴보고 내가 발표해야 할 부분도 다시 살펴보기! 5분도 안 되는 발표인데 왜 이렇게 떨리는 거지..?!!! 주위를 둘러보니 다른 분들 역시 엄청난 긴장을 한 채로 각자 대본을 중얼거리고 있었다ㅋㅋㅋ큐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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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4주 차라고?!?!?!?!??!!! ↳ 네. 맞습니다. 14주 차 일지 시작합니다. 프로젝트가 저번주보다 훨씬 나아지고 있다!!! 우리 팀원들의 피땀눈물이 섞여있는 IT-Yogurt....^_ㅠ.... 한 주 동안 퀴즈랑 마이페이지에만 매달려있었다. 월, 화, 수, 목, 금, 토, 일 일주일 내내!!!!!!!!!!!!!!! 진짜 너무너무너무 피곤하고 지쳐있고 쉬고 싶은데도 새벽 4, 5시까지 열심히 노력하는 팀원들 보면 반성하게 된다ㅠㅠㅠㅠ대단한 사람들... 이번주는 자잘한 일로 삽질을 엄청나게 해서 심적으로 더 지쳤던 것 같다.. 예를 들면 ajax처리하는데 폼이 안 보여서 이틀 동안 아무것도 못한 채로 이거에만 매달려있었는데 알고 보니 table안에 tr태그가 하나 없었다는 것..?ㅋㅋㅋ 팀원들이 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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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써 13주 차 일지!!!!! 오늘도 가보자고 이번주는 아주아주 바쁘게 보냈다!!! 왜냐하면 드디어 개발을 시작했기 때문이지 후후후 근데 그동안 코드 안 짜고 회의만 했더니 코드가 너무 낯설어졌다...^^ㅋㅋㅋㅋㅋ 다시 하면서 익히지 뭐~~! 월요일은 git 설정하고 sts환경설정하고 맡은 기능 우선순위 생각했다. 매일 하는 생각이지만... git..너무 어려워ㅠㅠㅠ 아무리 설명 들어도 헷갈리고 실수해서 다 날아갈까봐 더 무섭다ㅜㅠ 혼자 얼타고있으니 팀원들이 모두 와서 설정 도와줬는데 진짜.. 너무 고마워서 눈물 날 뻔.. 고마워요 팀원들..♥ 그리고 db설계가 최종 완료되어서 필요한 내용들 insert하는데 거짓말 안 하고 1시부터 6시까지 insert만 했다. 진짜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고 눈도 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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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주 차 일지 가보자고. 이번주는 디자인씽킹과 애자일 강의를 이틀 동안 들었다. 외부강사님이 오셔서 강의를 해주셨는데 재미도 있으면서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알게 되어서 흥미로웠다. 그렇지만... 상당히 어려웠다..^_ㅠ 첫 번째로 했던 것은 브랜드 10개 생각해내기! 각자 브랜드를 작성 후 팀원들과 논의해서 최종 10개를 적었다. 개인점수와 팀 점수 평균을 구했는데 흥미로운 점은 무조건 팀 점수가 개인 평균 점수보다 항상 높게 나온다는 것! 팀플이라는 건 참 어렵지만 잘 풀린다면 정말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다. 그 이후로는 팀별로 페르소나도 정하고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정말 세세하게 작성했다. 이런 것까지 생각해야 한다고? 하는 부분까지 다 작성했는데 하면서 의외였던 점은 진짜 존재하는 ..

프로젝트 회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