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자격증]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독학 합격 후기(4일)
컴활 1급 드디어 땄다.. 지긋지긋했던 놈들..
친구들에게 합격하면 후기를 올리겠다며 여기저기 말해놓은 게 있어서 너어어무 귀찮지만 그래도 후기를 쓴다!(사실 매우 기쁜 상태임ㅎ)
정보처리기사 외에는 쳐다도 안 봤던 자격증들.. 미리 따놓을 걸 하고 피눈물을 한 바가지 흘렸다.
+ 21년부터 시험이 바뀐다고 들어서 매우매우매우 시험 보기 싫었다.. 하지만 안 보면 어째.. (돈 날리는 거지 뭐..)
미루고 미루다가 3월 말에 필기 접수함.
1. 준비 기간
4일
하루에 5~6시간 정도 공부함.
사실 필기 재수했다..^^ 2점인가 3점 부족해서 탈락하고 다시 시험 봐서 합. 격.
2. 공부법
여기 최고야 정말..
기출 프린트..? 문제집..?ㅋ
난 최소한의 비용으로 컴활 찢어버릴 거라고 다짐했음.
여러 사람들 후기 찾아보니까 대부분 cbt로 기출을 어마어마하게 풀었길래 나도 cbt부터 조짐.
근데... 아는 게 없으니까 문제를 못 풀겠어..^_ㅠ
1과목은 여차저차 머리를 굴려서 혹시 답 이건가..? 하고 유추라도 해볼 수 있었는데 2과목은..ㅋㅋ
그래서 그냥 문제랑 해설 같이 봤다.
1번 문제 읽고 해설 읽고 넘어가고 2번 문제 읽고 이런 식으로 마지막 문제까지 반복
마지막 문제 해설까지 다 봤으면 다시 똑같은 문제를 본다.
대신 이번에는 해설 없이 진짜 문제 풀어보기.
한번 봤던 거라서 술술 풀리더라
이렇게 5년 치 돌렸더니 문제만 봐도 답이 기억난다.
그래서 이틀은 랜덤 기출 돌리고 틀린 문제들 해설 봄.
해설에 다른 사람들이 써준 거 보면 꿀팁 엄청 많다.
ctrl + shift +; 은 엑셀에서 현재 시간 나오게 하는 건데 시프트 = 시간 이런 식으로 적어 둔 거 보고 한방에 외움ㅋㅋㅋㅋ
풀었던 기출도 또 풀고 또 풀고 무한 반복. 거의 50번은 풀어봤다.
주의할 점은 정말 정직하게 문제-답만 외우지 말고 해설 꼭 같이 봐야 함.
예를 들어서,
-cpu의 특징으로 옳지 않은 것은?
1. ~~한 A
2. ~~한 B
답이 B라고 할 때 왜 B가 정답인지, A는 왜 정답이 아닌지 꼭 훑어보는 거 추천한다.
내가 처음에 대충 보고 cpu~~문제 나오면 답은 ~~한 B. 이렇게 외워서 시험 보러 갔음.
시험문제가 풀어봤던 기출이랑 똑같이 나와서 오예~! 하고 바로 B 찍으려고 봤더니 답이
1. ~~하지 않은 B 이렇게 되어있던 거ㅋㅋㅋ..
전 ~~한 B만 아는데... 답이 뭐죠..?..^_ㅠ..
그래서 꼭 다른 해설들도 확인하고 익혀두기 추천!
3. 시험 준비물
신분증, 수험표(코참패스 모바일 수험표 대체 가능)
4. 결과
떨리는 마음을 안고 점수 확인을 했는데..!!!

1과목 90점 미친 거 아냐?!!!!!!!
엄마.. 엄마 딸 컴퓨터 천재였나 봐.. 후후후
이날 기쁜 마음을 가지고 바로 실기 접수했는데... 또 머리 쥐어뜯는 시간이 왔음..^^
하지만 실기도 합격했지 훗-_-
요약
1. cbt 기출문제 5년 치 다 풀어보기(귀찮으면 4년 치만)
- 바로 문제 풀려고 하면 기본 지식이 없어서 하나도 안 풀리고 짜증만 나니 해설 같이 보는 거 추천.
2. 문제만 보면 답이 생각날 정도로 기출 무한 반복해서 외워버리기(반복하다 보면 나중에 저절로 외워짐)
3. 문제랑 답 외웠다고 그냥 넘어가지 말고 꼭 해설 보고 다른 답들도 확인하기
모두 합격 아좌좌~!

(작년에 써둔 포스팅 재탕했습니다..ㅎㅎ..)